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다음 달 4일 방한하는 조셉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를 만나 북한의 우크라이나전 파병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보렐 대표는 이번 방한 계기에 한국과 '안보·국방 파트너십'을 채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U는 전날 보도자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통화한 내용에 대해 양측이 "'안보·국방 파트너십'에 대한 진전 사항을 논의했으며, 파트너십의 임박한 출범을 환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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