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경기 일대 오피스텔 임차인들로부터 10억원대 전세 보증금을 가로채 달아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또 A씨 등이 범행 후 서울·부산 일대에서 도피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운 혐의(범인도피)로 다른 2명을 붙잡아 불구속으로 검찰에 넘겼다.
A씨 등은 지난 3월 인천시 서구 청라동과 경기도 화성시 오피스텔에 입주한 임차인 8명의 보증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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