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학교를 다닌 70대가 폐지를 팔아 번 돈을 장애인 야학에 기부했다.
29일 경기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등에 따르면 팔달구 매교동에 거주하는 유복단(73)씨는 이달 24일 수원새벽빛장애인야학에 써달라며 124만원을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전달했다.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는 현재 3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의 공간에서 70여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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