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2~2.3% 정도로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총재는 기존 전망치 대비 성장률이 낮아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성장률은 아직 잠재성장률보다 위쪽에 있기 때문에 연율로 봐서는 당황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성장률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인 수출 감소 배경으로는 물량과 가격 기준의 차이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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