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율제조는 로봇과 장비를 제조 공정에 도입해 생산의 자동화 및 자율화를 구현하는 미래형 생산 기술이다.
이어 “우리나라도 제조 강국이지만, 독일은 2005년에 ‘스마트 팩토리 KL’이란 조직을 만들고 새롭게 다가올 제조 시스템을 어떻게 더 개선할지 연구하면서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개념이 탄생했다”며 “지난달에 중국 샤오미 공장에 가 보니, 굉장히 많은 부분에서 우리나라 공장보다 더 자동화·자율화돼 있고 AI 기술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해외 자율제조 시스템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기존 자동화·정보화로 만들었던 시스템을, 지능화·자율화 방향으로 맞춰 스스로 시스템을 운영해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생산성 혁신이 중요하다”며 “고성능 AI 기반으로 제조 설비 시스템을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하고, 다양한 설비를 통합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운영 시스템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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