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독도함 성능 개량 사업 설계·형상 확정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함 개조와 국산 신형 장비 탑재에 착수했다.
국외 기술 도입을 통해 협력 생산했던 독도함의 전투 체계가 울산급 Batch-III 호위함에 탑재한 최신 국산 전투 체계로 개량되고, 독도함의 운용 개념과 작전 운용 성능에 맞게 최적화(일부 개조·개선)돼 성능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그 외에 어뢰 대항 체계와 항해 레이다도 신형으로 교체하고, 독도함 본연의 임무인 상륙작전 등을 지휘하는 지휘소와 전투정보실 등의 장비도 모두 최신 장비로 교체해 공간 구성도 현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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