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29일 길쓸별봉사단에 따르면,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16기 영수(본명 정창현)가 청년 봉사단체 '길쓸별봉사단'을 통해 지난 10월 22일 서울 마포구와 성동구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와 청년들에게 총 1000개의 도시락을 기부했다.
마포복지재단은 효도밥상사업, 맞춤형 위기가구 지원사업 등과 함께 15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 중이며, 기부된 도시락은 서강동, 서교동, 합정동 등 구내 9개 주민센터와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영수는 “지인을 통해 길쓸별봉사단을 알게 되었고, 봉사 취지에 깊이 공감해 도시락 기부를 진행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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