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3위로 처지고도 리딩금융 유지한 KB금융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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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3위로 처지고도 리딩금융 유지한 KB금융 저력

4대 금융지주가 3분기에도 이자 이익에 힘입어 순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KB금융은 은행 부문에서 신한·하나은행에 밀리고도 비은행 부문의 선전으로 그룹 전체 이익 1위를 이어갔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4조23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9%(6537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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