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냉난방공조와 가전 구독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작년 미국에 ‘LG 알래스카 히트펌프연구소’를 신설한 데 이어 올해 노르웨이 오슬로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서 차세대 냉난방공조 제품에 적용할 히트펌프 기술 개발을 위한 ‘유럽 첨단 히트펌프 연구 컨소시엄’을 구축하는 등 지역 특화형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가전구독 모델은 수익성이 높아 내년 H&A 내 영업이익 기여도가 20% 수준으로 상승할 전망”이라면서도 “내년 실적 관건은 물류비 안정화와 세트 수요 회복에 달려 있다.다만 LG전자 냉난방공조 사업에 해당하는 고효율 칠러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정책 강화로 내년부터 북미, 유럽 등 해외에서 수주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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