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카타르서 세계스누커선수권 개막 예선 1차전 첫 경기 5프레임서 기록 美선수에게 5:1 역전승 카타르에서 열리는 세계스누커선수권에 한국대표로 출전 중인 박용준이 ‘센추리 브레이크’(한 번의 공격 기회에서 100점 이상 득점)를 기록하며 예선 첫승을 따냈다.
박용준(국내 2위, 전남)은 29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IBSF 세계스누커선수권’ 예선전인 스테이지1 토너먼트 1차전서 치앙씽유(미국)에 프레임스코어 4:1(27:55, 58:57, 95:2, 75:25, 135:0)로 역전승했다.
한편, 세계 스누커 강호 64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박용준과 ‘국내 1위’ 허세양(충남체육회)이 함께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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