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난 5월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힘찬 뱃고동을 울린 국제크루즈선의 내년 출항일이 5월 19일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운항 일정은 5월 19일 서산 대산항을 떠나 6박 7일간 대만 지룽과 일본 나가사키 등을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도록 짜였다.
앞서 서산에서는 지난 5월 8일 승객 2천600여명과 승무원 1천100여명을 태운 11만4천t급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가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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