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1억9천4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아 군 공항 소음 피해지역의 저소득계층 아동 공부방과 사회복지시설의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 후원자는 봉사단체인 더코너스톤과 연계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을 군 소음 피해지역의 저소득 아동들과 사회복지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는 의사를 밝혔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은 올해 말까지, 군 소음 피해지역 저소득 아동 공부방 개선은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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