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4강 신화의 주인공 정현(28)이 재기 가능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정현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슬리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3만3천250달러)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정윤성(704위·안성시청)을 2-0(7-5 6-3)으로 물리쳤다.
정현은 지난해 윔블던 예선 이후 또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오지 못하다가 올해 9월 일본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퓨처스 대회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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