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인구 감소에 맞서 출산 지원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 매체들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전날 '출산 지원 정책 체계 개선 가속화 및 출산 친화 사회 건설 촉진에 관한 몇 가지 대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출산율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모성보험 보장 강화, 출산휴가제도 개선, 모성지원금 제도 구축, 출산 보건 서비스 강화 등 크게 4개 분야 13개 방안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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