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논란의 ‘하이브 내부 보고서’ 사내 공유 과정에 개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재상 하이브 CEO가 ‘내부 보고서’ 작성 및 사내 공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공식사과했지만 파장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방 의장이 최초에 해당 보고서 작성을 직접 지시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이와 같은 자극적이고 비인격적인 내용이 담긴 문서를 고위 관계자들끼리 돌려 보는 것을 용인했다는 것 자체로도 이번 논란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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