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산 공공비축벼(가루쌀벼 포함) 40만 톤(쌀 기준)과 10월 15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대책에 따른 시장격리 물량 9만 5천 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총 40만 톤으로 이 중 포대벼 32만 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 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하며, 산물벼 8만 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 361개소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
농관원은 공공비축벼 매입 검사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전국 검사관 대상 매입요령 등 업무설명회를 추진했으며, 기술수련을 통한 벼의 품위비교 및 검사등급 기기계측을 위한 휴대용 제현기를 배부(50대)하는 등 신뢰도 높은 검사업무 수행을 위한 사전 대비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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