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광융합무역촉진단’이 오늘부터 내일까지 양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2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에 참여해 ‘130만 달러’ 수출계약을 이끌어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전시회에는 5개국 4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북구 광융합무역촉진단 6개 기업’을 비롯해 국내 59개 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제품에 대한 열띤 홍보와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광융합무역촉진단 기업은 ▲다온씨앤티 ▲라라랩스 ▲아이오라이트 ▲옵토마린 ▲트로닉스 ▲휘라포토닉스이고 이들 기업은 북구의 협력 아래 ‘광융합무역촉진단 공동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품 전시, 컨퍼런스 참여, 해외 바이어 초청·미팅 등을 통해 ‘총 130만 달러’ 상당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해외 시장 다변화 교두보’를 마련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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