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자사주 매입을 확대하고 분기별 균등 배당을 도입해 오는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하나금융은 현금배당뿐 아니라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늘려 주당순이익(EPS), 주당순자산가치(BPS)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날 하나금융 이사회는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고, 주당 60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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