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29일 “김치페어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성숙한 사회공헌 문화가 더욱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이날 여의도공원에서 금융투자회사(증권․자산운용․선물·부동산신탁사), 증권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제14회 사랑의 김치 페어’ 기부 행사를 열고 “사상 최대 규모로 14년째를 맞는 김치페어는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금융투자인들의 정성을 담은 행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년 대비 참가사 20%, 봉사인원 30%, 기부액 40%가 증가한 80개 금융투자회사와 유관기관에서 900여명의 봉사인원이 참가하여 사상 최대 규모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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