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홀덤펍, 속은 불법 도박장' 업주·손님 117명 檢에 송치
세종시 도심에서 홀덤펍을 운영하며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운영자와 도박 참가자들 117명이 경찰 수사를 거쳐 검찰로 넘겨졌다.
A씨 등 운영자 4명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세종시 나성동에서 홀덤펍을 운영하며 환전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관광진흥법에 카지노 사업자가 아닌 사람이 홀덤펍 등 카지노업 영업 등을 통해 특정인에게 환전을 포함해 재산상 이익을 줄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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