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이 어려운 이른바 '다크웹'에서 2억6천만원어치 대마를 판매한 20대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 6월부터 지난 6월까지 다크웹의 마약류 매매 전문 사이트에서 수백회에 걸쳐 시가 2억6천만원 상당의 대마 2.5㎏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사이트에서 8억6천만원 상당의 대마 7.8㎏, 합성 대마 208㎖, 액상 대마 카트리지 98개 등을 유통한 6개 그룹의 마약류 판매상과 공급책 등 16명을 적발해 기소했으며 A씨도 그 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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