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조부모의 양육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는 손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조부모들을 위해 ‘2024 조부모 손자녀 양육 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유아기 손자녀의 언어와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악놀이와 신체 발달을 위한 연령별 스카프 활용 놀이 등을 배워볼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조부모는 자녀를 키워본 경험과 지혜를 가진 훌륭한 양육자”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조부모들이 다양한 육아 정보와 기술을 접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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