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울시가 무주택 출산 가구에 2년간 매달 30만 원씩 지원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 저출산 지원대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 사업을 발표하며 "올해 4~8월 합계 출산율(여성 1명이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수)이 전년동기 대비 (계속) 늘었는데, 12년 만의 일"이라며 "저출생 반등에 희망적인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향후 2년간 탄생응원 프로젝트에 6조 700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무주택 출산가구 2년간 주거비 월 30만원…"30만원 때문에 서울밖 이사 없도록" '서울형 저출생 주거대책' 분야에서 신혼부부 또는 자녀 양육자의 안정적인 주거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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