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65세 이상 운전면허 반납 시 정기예금 우대

29일, 성남시와 농협은행 시민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협약체결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에게 정기예금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와 농협은 29일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확대지원을 위한 '성남시-농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년 이내 정기예금 상품 0.2% 우대금리 지원사업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2019년부터 성남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한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성남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을 시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