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4 국제 재난 복원력 20개국 지도자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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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4 국제 재난 복원력 20개국 지도자 포럼' 참석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2024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에 참석 용인시 재난 안전 정책 발표 28일 인천광역시와 UNDRR(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 사무국)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도시의 재난 대비 능력을 높이고 재난위험 경감에 필요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 국제 재난 복원력 지도자 포럼'이 개최됐다.

이어 "기후 변화로 인해 대규모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이에 따른 도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노력은 이제 범세계적 과제가 됐다"며 "시의 안전 정책과 운영 노하우가 잘 활용되길 바란다"면서 "용인시도 세계 여러 도시들의 다양한 사례를 참고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 5월 UNDRR(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 사무국)에서 주관한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2030' 캠페인(MCR2030)에 공식 가입해 활동하며 국제 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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