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의 '비자금 스캔들'에 따른 정권 심판론으로 낙선한 연립 여당 공명당 대표와 현직 각료들이 잇달아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현직 각료로 총선에서 낙선한 오자토 야스히로 농림수산상은 29일 이시바 시게루 총리에게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무라카미 세이이치로 총무상은 집권 자민당과 공명당의 과반 의석 확보 실패 뒤 처음 열린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겸허하고 엄숙하게 받아들여 계속 이시바 시게루 총리를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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