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의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이 4.1%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9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이 전날 발표한 2024년 임금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당 평균 임금 인상률은 4.1%로 전년 인상률보다 0.9%포인트 높았다.
기업 규모별 임금 인상률을 보면 직원 5천명 이상 대기업이 4.8%로 높았고, 대부분 노조가 없는 직원 100∼299명 규모 중소기업이 3.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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