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 헬리콥터.(사진=산림청) 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6명과 산불감시원 42명을 투입해 산불 취약지역인 등산로와 산림 인접지에 대해 수시로 순찰을 실시한다.
가평군은 최근 3년간 17건의 산불이 발생해 6.74㏊의 산림이 소실됐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전체 면적의 약 82%가 산림이 차지하는 만큼 농지와 주택이 산림 인접지에 위치해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과 산불 예방 홍보 및 예찰활동, 불법 소각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통해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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