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현지 기업, 벤처캐피탈(VC), 금융기관 등 관계자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경제자유구역(FEZ)을 홍보하는 'K-FEZ 데이 인 싱가포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IC, 테마섹 관계자를 비롯해 현지 50여개 주요 투자기업의 투자자들이 행사에 참석해 한국 FEZ를 소개받고 각 경제자유구역청과 일대일 개별 면담을 진행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한국에서 진행한 해외투자가 대상 경제자유구역 소개 행사에 이어 아시아의 큰손들이 몰려있는 싱가포르에서 처음 연 외국인 투자 유치 세미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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