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즈·파나마 혼란 더해 환경규제까지...해상운임 상승 불 댕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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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파나마 혼란 더해 환경규제까지...해상운임 상승 불 댕긴다

내년에는 환경규제로 인한 비용까지 더해지며 해상운임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노선별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중국 상하이-남미노선의 SCFI 평균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9026달러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같은 기간 상하이-남아프리카 노선의 SCFI 평균운임은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인 TEU당 5426달러로 전년 대비 약 3배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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