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서 니퍼트 헤드샷 맞고 부상당한 고교생 아들, 야구 포기했다” (+아버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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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서 니퍼트 헤드샷 맞고 부상당한 고교생 아들, 야구 포기했다” (+아버지 글)

니퍼트는 안산공고의 득점 찬스를 막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공을 던졌다.

이때 니퍼트가 던진 공이 김경민 선수의 헬멧 가드(얼굴 보호대) 쪽으로 날아갔고 김 선수는 얼굴 부위에 공을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깜짝 놀란 몬스터즈의 김성근 감독과 선수들은 그라운드로 나와 김경민 선수의 상태를 살폈고 김 감독은 미안하다며 안산공고 감독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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