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로 남편을 잃었으나 한국어를 하지 못해 유족구조금을 받지 못한 베트남 출신 아내를 도운 검찰 수사관들이 대검찰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들은 피해자 지원 대상 사건을 전수조사하는 과정에서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여성 A씨가 유족구조금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청주지검 사건과 수사관이 직접 통역사와 함께 A씨를 찾아가 각종 지원 절차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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