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3분기 부패‧공익신고자 78명에게 보상금 약 10억3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국민권익위가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77건의 신고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복지(28건, 36%)▴고용(17건, 22%) ▴연구개발(10건, 13%) 순이었다.
신고자 ㅇ씨는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관계기관에 신고하지 않는 방법으로 기초생활보장급여 등을 부정수급한 ㅈ씨를 신고했고, 이에 대해 국민권익위는 보상금 9백여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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