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여자친구 모친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김레아가 1심 판결에 항소했다.
재판부는 지난 23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레아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김레아는 지난 3월25일 오전 9시40분쯤 경기 화성시 봉담읍 오피스텔에 함께 거주하던 20대 여자친구 A씨와 어머니 B씨(50대)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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