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산림전용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 나무 종류의 3분의 1이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고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CBS 뉴스에 따르면 IUCN은 이날 내놓은 평가 보고서에서 전 세계 수종의 38%가 멸종 위기라면서 이에 따라 생태계와 식물, 동물, 경제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했다.
IUCN은 거의 모든 국가에서 나무가 기후변화와 산림전용, 침입종, 해충과 질병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면서 나무의 손실은 수천개의 식물과 곰팡이, 동물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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