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울산광역시 등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핵심 사업에 대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협의하는 등 국회 절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의 경우 국회 국정감사 기간에 앞서 여야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 주요 제주 현안 관련 국비 반영을 요청한 바 있다.
제주도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서부(판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제주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 시범사업 및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 물류 운영지원사업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사업 등 5건 등 총 1145억 원 규모의 국비를 추가 확보한다는 목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