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서 패한 뒤 라커룸을 파손해 비매너 논란에 휩싸인 김주형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연장 패배 후 제가 좌절한 건 틀림 없는 사실이지만 라커룸을 고의로 파손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DP월드투어와 KPGA에 연락해서 라커룸 문이 손상된 사실을 전했고, 피해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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