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수' 양현종이 강조한 자부심…"KIA에서만 3번 우승했잖아요, 너무 뿌듯합니다" [KIA V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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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 양현종이 강조한 자부심…"KIA에서만 3번 우승했잖아요, 너무 뿌듯합니다" [KIA V12]

우승 세리머니 이후 취재진을 만난 양현종은 "우승은 항상 좋은 것 같다.이렇게 한 시즌이 끝난 것에 대해서 후련한 마음도 있지만, 오늘은 우승한 것에 대해서 기분 좋게 생각한다.나 같은 경우 KIA에서만 세 번이나 우승을 했기 때문에 너무 뿌듯하고, 자부심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양현종은 "한 시즌을 돌아보면 잘했다고 생각한다.우리 팀 타자들이 워낙 좋았고, 시즌 중에도 슬럼프가 오거나 그런 상황이 없었다.선발투수들이 아팠을 때는 불펜투수들이 그 몫까지 잘해줬던 것 같다.(대체 선발 역할을 맡은) 황동하, 김도현 선수도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불펜도 마찬가지다.선의의 경쟁을 펼쳤기 때문에 1위라는 좋은 결과로 시즌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양현종은 "특별한 의미는 없는 것 같다.제임스 네일 선수가 후반기에 부상을 당하면서 그때는 좀 부담을 느꼈는데, 선발 역할을 해줬던 선수들이 너무 잘했고, 불펜투수들이 많이 고생했다.어려운 상황에서도 그걸 지키고, 버텨냈다.한 시즌 동안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며 "나도 언젠가는 부상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지는 게 너무 좋다.지금도 야구장에 나오는 게 너무 행복하기 때문에 (선발을 위해) 5일간 행복하게 준비하고 있다.항상 좋은 기운을 받고 경기에 나서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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