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관둘래요"… 앞니 빠지고 피투성이 된 딸 외면한 아빠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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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관둘래요"… 앞니 빠지고 피투성이 된 딸 외면한 아빠 '뭇매'

중국에서 초등학생 딸이 동급생 7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는데 아버지가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여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한 남성은 초등학교 1학년인 딸이 같은 학급 친구들에게 맞아 얼굴이 피투성이가 됐다고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아이는 앞니가 빠져 입가에 피가 가득한 채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고 울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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