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와 박정민의 첫 만남과 배구선수로 변신한 장윤주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 ‘1승’이 배구 코트 위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부서진 트로피를 복원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백전백패 감독 ‘김우진’(송강호 분)부터 해체 직전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을 사들인 후 방송에 출연해 파격 공약을 내세우는 관종 구단주 ‘강정원’(박정민 분), ‘핑크스톰’ 뉴스에 일희일비하는 선수들까지 심상치 않은 팀 ‘핑크스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감독과 구단주로 사사건건 부딪치며 티격태격하던 ‘김우진’과 ‘강정원’이 함께 환호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경기에 앞서 결연한 표정의 선수들과 코트를 향해 포효하는 ‘김우진’과 코치진의 모습은 화제의 배구단 ‘핑크스톰’이 과연 단 한번의 승리를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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