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있는 부산지방우정청이 편지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손을 잡았다.
디지털 소통과 교육이 주류가 된 현대사회에서 손편지를 주목한 부산지방우정청은 지난 8월부터 부산 동평초등학교와 김해 봉황초등학교에서 ‘편지야 놀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부산지방우정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산 내 모든 초등학교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디지털기기 중독에서 벗어나 정서적으로 깊이 있는 소통과 표현,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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