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국이 내년부터 시행하는 중국 등 우려국 해외투자 제한 행정규칙에 따른 국내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미국이 발표한 행정규칙 내 준수 의무자, 투자 제한 대상 등을 고려할 때 우리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28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는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되는 우려국의 첨단기술에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 규칙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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