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궁(SK렌터카)은 또 한번 결승 무대에서 마르티네스를 넘지 못한 채 아쉬움을 삼켰다.
마르티네스의 우승은 지난 7월 2차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번째이자, PBA 통산 6번째 우승이다.
강동궁이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마르티네스가 7이닝째 남은 2점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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