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정규시즌을 타율 3위(0.347), 득점 1위(143점), 장타율 1위(0.647), 홈런 2위(38개), 안타 3위(189개), 출루율 3위(0.420)로 마무리했다.
베테랑 타자 최정(37·SSG 랜더스)과 손아섭(36·NC), 대투수 양현종(36·KIA)은 통산 누적 기록에서 빛을 발했다.
이 홈런으로 최정은 KBO리그 최다인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면서 동시에 2013년 6월 20일부터 통산 홈런 타이틀을 지켜온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11년 만에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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