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포수' KIA 김태군 "이제 나에 대한 인식 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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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포수' KIA 김태군 "이제 나에 대한 인식 달라질 것"

"포수로서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이제 나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거로 믿고 있다.".

바로 포수 김태군이다.

과거를 돌아본 김태군은 "2019년 경찰 야구단에서 전역한 이후 NC에서 저는 찬밥이었다"라면서 "2020년에 NC에서 우승을 했지만, 정말 재미없었던 시즌이었다.팀에 피해만 주지 말자는 시즌을 보냈었다.그런 모든 상황 자체가 저에게는 재미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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