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후보’였던 이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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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후보’였던 이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 잡는다

후벵 아모링(39·포르투갈) 스포르팅 CP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으로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아모링 감독은 박주호(37) 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로 추천한 바 있어 한국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는 인물이다.

아모링 감독과 맨유의 합의가 최종적으로 확정되진 않았지만, 맨유는 그를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삼기 위해 빠르게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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