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에서는 바람처럼 사라졌다 폭풍같이 돌아온 두 엄마 권정희(김혜은 분)와 강서현(백은혜 분)이 극적 긴장감을 조성한다.
자신을 용서하겠다는 말에 다시 과거의 상처를 떠올린 김산하는 그에게 매정한 말들을 쏟아내며 선을 그었다.
조립식 가족의 품 안에서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열아홉 살이 될 때까지 자라왔으나 갑작스럽게 나타난 엄마들로 인해 하염없이 휘청이고 있는 두 청춘의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 것인지, 권정희와 강서현은 또 어떤 행보로 이들을 뒤흔들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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