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이 28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우드브리지에서 북미 최초의 전동컴프레서 공장 신설계획을 발표하고 캐나다 정부 관계자 들과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투자로 한온시스템은 한국 평택, 중국 대련, 장춘, 포르투갈 파멜라에 이어 캐나다 우드브리지에 다섯 번째 전동 컴프레서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되었다.
한온시스템 대표집행임원 너달 쿠추카야,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대표는 "이번 공장 설립으로 북미 고객사들의 수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한온시스템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부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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