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삼성전자, 인사 판 커지나...사내이사 4명 중 3명 임기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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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삼성전자, 인사 판 커지나...사내이사 4명 중 3명 임기 만료

임기 만료 사장단 ‘인사카드’ 쓰나 2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이사회 사내이사 중 75%가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에 반도체 영업이익 부문에서 SK하이닉스에 뒤졌다.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이사는 "경영 환경이 어려울 때는 사업 방향을 새로 설정하고 침체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새로운 인물을 통해 반전을 꾀하는 경우가 많은데 CEO급 인사에서 이러한 특징이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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