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의 아침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가 직접 간접광고(PPL) 상품을 시연하는 등 과도하게 광고를 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지상파 예능 등에서는 과도한 PPL이 지적되곤 했지만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가 직접 간접광고에 참여하고, 전 CM(광고) 직후 아나운서의 시연이 이어진 것은 드물어 방심위 회의에서도 논란이 됐다.
강경필 위원도 “9번이나 방송됐고 자체 심의 기능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시사 방송이 거의 광고 방송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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